🌴 대체 공휴일, 그 과도기의 혼란 속에서
올 하반기, 뜻.밖.에 생겨난 대체 공휴일로 눈누난나 휴가 계획 세우고 있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반면에 과중한 업무로 휴일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슬프겠지만 눈물 닦고 근로자의 권리는 챙기셔야죠?
열심히 일한 자여, 금전으로 보상받아라 … 💸 대체 공휴일에 쉬지 못하는 분들도, 새로운 제도에 머리가 복잡한 관리자 분들도 모두 이번 포스팅 주목하세요. 관련 법안 콩체크가 떠먹여드릴테니 꼭꼭 씹어서 추후 직장생활에 피와 살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 대체 공휴일 법안, 어떻게 변경 됐을까요?
📜「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 (2021.8.4 시행)
· 대체공휴일 적용
BEFORE 설날, 추석, 어린이날
AFTER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추가'
· 2021년 대체 공휴일
8.15 일요일 (광복절) → 8.16 월요일 대체
10.3 일요일 (개천절) → 10.4 월요일 대체
10.9 토요일 (한글날) → 10.11 월요일 대체
'대체 공휴일'은 「 공휴일에 관한 법률 」에 의거한 '공휴일' 중 일부가 토요일이나 일요일일 경우, 그 다음의 비공휴일을 휴일로 대체하는 제도인데요. 기존 '설날, 추석, 어린이날'에 한정되어있던 법안에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추가 확대되었습니다.
관공서 뿐만 아니라 '일부' 민간기업도 개정된 '대체 공휴일'을 근로기준법에 맞춰 지급해야 하는데요. 여기서 '일부'라는 단어에 쎄~함을 느끼셨다면 '설마 우리 회사는 안 쉬는 거 아니야…?' 싶어서 맘 편히 소식을 못즐기는 분들일 겁니다. 걱정마세요. '일부'라고 정의한 건 올해까지 뿐이니까요. 관련 내용도 살펴볼까요?
🏢 올해 확대된 대체 공휴일에 우리 회사도 쉴 수 있나요?
📜「 근로기준법 제55조 제2항 」에 따른 대체 공휴일 확대 적용 대상
적용 대상 | 적용 시점 (일자) |
300인 이상 | 2020.01.01 ~ |
30인 이상 | 2021.01.01 ~ |
5인 이상 | 2022.01.01 ~ |
올해부터 전면 의무화된 주 52시간 근무제와 비슷하게, 대체공휴일 확대도 기업 규모에 따라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 현 시점에서 확대된 법안을 따라야 하는 기업 규모는 '30인 이상'인데요. 30인 미만의 기업도, 관리자의 재량에 따라 대체 공휴일을 확대해도 무관합니다. (사장님을 잘 설득해보세요)
다만, 30인 이상 기업의 경우 반드시 따라야 하는 지침이기 때문에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근로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해야 합니다. 이번 광복절 대체 공휴일에 출근하셨던 분들, 해당 내용도 안내드릴테니 주목하세요!
💰 대체 공휴일에 출근한 근로자는 휴일수당을 줘야하나요?
30인 이상은 2021년 하반기부터
5인 이상은 2022년부터
대체 공휴일 근무 시, 근로자에게 합당한 보상을 반드시 지급해야 한다.
대체 공휴일은 근로기준법 상 공휴일과 동일하기 때문에, 해당 날짜에 근무 시 반드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노사 합의 하에 휴일 근로수당, 보상휴가 (근로에 대한 보상을 휴가로), 휴일 사전 대체 (다른 휴일 지정) 등을 활용하면 되는데요. 수당으로 보상할 경우 휴일 근로수당 기준과 동일하게 통상임금에 '가산'하여 지급해야 합니다.
💸 휴일근로 가산수당
8시간 이내 근무 했을 경우 : 통상임금의 50% 이상 가산
8시간 초과 근무했을 경우 : 통상임금의 100% 이상 가산
✍️ 포인트는 빠르고 정확한 휴일 관리·근로시간 계산!
가산 수당 지급 · 법적 이슈 대비 증빙 자료 마련 📜 : 새로운 근로기준법에 맞춘 근태관리 프로그램 활용 필수
휴일 근로에 대한 보상을 정확하게 지급하기 위해선 근로자가 해당 일자에 근무했다는 '증거'가 명확해야겠죠? 가산수당 지급을 위해선 단순한 출퇴근 여부 확인뿐만 아니라, 근로시간 계산도 반드시 필요한데요. 추후 혹시 모를 법적 이슈에 대비할 증빙 자료 마련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휴일 근무와 같은 특수한 상황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빠르고 정확한 '출퇴근 기록' 및 '근로시간 계산', '휴가 관리'는 기업 운영의 필수 조건입니다. 따라서, 많은 기업에서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근태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하는데요. 어떤 기능들로 업무가 편리해지는지 살펴볼까요?
국내 대표 근태관리 프로그램인 콩체크는 근로기준법에 가장 빠르게 대응해, 기업 고객의 임직원 및 관리자 모두가 효율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매년 대체 공휴일을 포함한 법정 공휴일이 자동 갱신되어 프로그램에 일괄 등록할 수 있으며, 우리 회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한데요. 이밖에 휴가 정책도 세팅만 해두면 자동으로 근로자에게 부여되고 결재 체계에 반영 됩니다.
또한, 모바일 앱 GPS 인증 · 출입문 개폐 연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출퇴근 기록을 지원하며 이에 따라 근로시간이 자동으로 계산됩니다. 이렇게 기록된 근로 이력을 관리자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엑셀로 다운로드 받아 법적 증빙 자료로 사용하거나 급여 계산에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죠.
매번 바뀌는 근로기준법을 일일이 숙지하고 적용하기 어려우셨나요? 콩체크 근태관리 프로그램 사용을 검토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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